사진=육상코치 김영진 SNS
사진=육상코치 김영진 SNS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가수 션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육상코치 김영진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션 형님과 함께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3000장의 연탄 나눔에 처음으로 함께했다"라며 봉사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봉사 내내 빛났던 다니엘 님"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다니엘의 참여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추운 날씨를 고려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봉사에 임하고 있다. 점퍼 위에 빨간색 조끼를 겹쳐 입고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방한에 신경 쓴 차림새가 이목을 모은다. 다니엘은 지난달에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캠페인 행사에 션과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그는 활동 중단 기간 중에도 션 등 동료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등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 민지와 다니엘은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남극에 머물고 있는 하니를 제외한 민지와 다니엘은 소속사 측과 개별적인 면담 과정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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