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은가은, 출산 2달 앞두고 경사 맞았다…"인생 최대 몸무게, 아기가 복덩이" [KBS 연예대상]
오마이걸 효정, 은가은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만삭' 은가은, 출산 2달 앞두고 경사 맞았다…"인생 최대 몸무게, 아기가 복덩이" [KBS 연예대상]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오마이걸 효정은 "항상 매일 밝게 빛내주는 게스트를 감사하다. 감사한 일들이 많다. 부족한 부분보다 잘하는 점을 칭찬해주는 팀이다. 좋은 분들 만나서 감사하다. 사연 보내주는 볼콕이들에게도 감사하다.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 든든하다. 오마이걸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거다. 멤버들 감사하다.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밝고 건강하게 키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만삭' 은가은, 출산 2달 앞두고 경사 맞았다…"인생 최대 몸무게, 아기가 복덩이" [KBS 연예대상]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은가은은 만삭인 상태로 등장했다. 그는 "시상식에 올 때 늘씬한 몸매로 올 줄 알았는데, 인생 최대 몸무게로 오게 됐다. 8개월 아기가 복덩이라 상을 받는 것 같다.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저의 목소리를 기다려주는 청취자분들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게 인사했다.

은가은은 2025년 4월 박현호와 결혼했다. 은가은은 현재 딸 임신 중으로,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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