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MA202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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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에서 플레이브가 수상 소감을 밝히던 중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였다. 이날 시상식은 멜론과 웨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이날 'TOP 10'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룹명이 불린 직후 플레이브의 모습이 잠시 송출됐지만, 이내 검은 화면으로 전환됐다. 약 7초간 검은 화면이 이어졌고, 30초가량 객석 전경이 화면에 담겼다. 이로 인해 플레이브의 수상 소감은 초반부가 누락된 채 전파를 탔다.
사진=MMA2025 방송 캡처
사진=MMA202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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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이 재개된 후 플레이브는 "저희 플레이브의 'Dash'가 TOP 10 부문을 수상했다. 'Dash'는 멜론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기록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선물해 준 팬들 감사하다. 밤낮없이 우리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 줘서 상을 받았단 걸 잘 알고 있다. 내년에도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MA2025'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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