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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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에 첫 독립에 나선 배우 박경혜의 솔직한 자취 일상이 네티즌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배우 박경혜의 '경혜볼래"에는 "근데.. 상상하시는 집 그 이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경혜는 "33살에 첫 독립한다. 이제 나도 강남 역삼동 피플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강남으로 이사를 한 이유에 대해 박경혜는 "일과 약속 모두 강남 지역에서 주로 이뤄진다. 긴 고민 끝에 첫 자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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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는 인생 처음으로 부동산을 찾아갔다며 "집을 보고 왔는데 일단 매물이 너무 없다. 집을 찾는 게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집 계약을 마친 박경혜는 부동산 사장님에게 "왜 이렇게 사는 게 팍팍하죠?"고 물었고, 고, "아직 입구도 안 오셨어요"는 사장님의 뼈 있는 조언은 자취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박경혜는 "집을 보니까 세상이 팍팍하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월세 걱정을 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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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경혜는 계약을 마치고 첫 방문한 집을 보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천장의 곰팡이, 덮개가 떨어진 두꺼비집, 잘 닫히지 않는 화장실 환기창, 녹슨 서랍장, 남은 음식물 찌꺼기 등 현실 자취생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본격적으로 집을 꾸미기 일상이 공개됐다.

박경혜는 "생활 능력치가 100 상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아이보리 러그에 김치 추락 사건, 건조대 무너진 일, 화장실 문이 잠기는 등 '자취는 고난의 연속'이라며 '찐 자취 현실'을 보여줬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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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자취 현실에 입술까지 터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코인 세탁방 사장님의 따뜻한 위로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22년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에게 살림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녀의 반전 일상에 팬들은 "'나혼산' 출연 시급하다", "'나혼산' 제작진은 박경혜를 섭외하라', "찐 자취 현실 피부로 와닿는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박경혜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도깨비'의 처녀귀신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모가디슈', '베테랑2', '밀수' 등에 출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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