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두 사람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015년부터 교제했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회는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도경수가 맡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룹 엑소의 일정으로 불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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