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팬미팅을 일주일 앞두고 개인무대를 점검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과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인사모' 멤버들은 개인무대 맛보기로 팬미팅을 향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에 파격 도전한 김광규는 발음 이슈로 첫 소절만에 고비를 맞는다. 한상진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감칠맛 나는 맛보기로 유재석과 주우재의 마음을 안달 나게 만든다.
허경환은 노래, 춤이 아닌, 결이 다른 개인무대를 계획한다. 그러나 허경환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이걸 무대에서 한다고요?"라며 장내가 웅성거린다. 주우재는 당황하고 초조해진 허경환의 인중에 가득 찬 땀을 포착해, 과연 어떤 개인무대를 준비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홍만은 깜찍한 개인무대를 준비하지만, "이거 내 18번(애창곡)이었다"라며 끼어드는 정준하의 방해를 받는다. 자기 파트를 빼앗긴 최홍만의 정준하 잡도리가 펼쳐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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