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어머니와 보낸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마미가 직접 풀어주는 캐나다 이민 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주은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나다집과 부모님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조회수 248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독자들은 이후에도 꾸준히 강주은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강주은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어머니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크리스마스 느낌의 애프터눈 티타임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에피소드는 강주은과 강주은의 어머니와의 옛날 추억 얘기로 꾸려졌다.

해당 편에서 지금껏 부모님 모르는 16살 강주은의 ‘일탈’ 일화도 공개되었는데, 경찰까지 출동하며 일어났던 소동에 대해, 강주은의 어머니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결혼 후 한국이 생소했던 강주은의 한국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를 나이트클럽에서 보냈던 추억, 피부관리를 위해 요즘 직접 복용하고 있는 라이필 더마콜라겐 제품을 어머니와 스태프들에게 선물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후, 본격적인 캐나다 이민 갔을 때의 상황, 심정 등을 공유하며 한국과의 애틋한 기억을 떠올렸다.

딸과 좋은 시간을 보낸 강주은의 어머니는 “너의 집에 와서, 너하고 같이 이렇게 있다는 게 기적 같은 순간”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구독자들은 “너무 아름답고 품위있는 모녀셔요. 결이 고운 두 분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요.”, “주은언니랑 어머님은 제가 닮고 싶은 어른의 모습이에요. 두 분 너무 우아하신듯ㅎㅎ”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해당 영상은 강주은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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