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행을 다녀온 뒤 조나정은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나섰고 너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처참한 반응에 낙담했다. 그러던 중 조나정은 "언니다운 거 해요"라는 송예나(고원희 분)의 조언을 곱씹으며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엄마가 써봤템' 콘텐츠를 개발했다. 특히 조나정이 올린 카시트 비교 리뷰 영상이 유명 배우의 교통사고 후기로 인해 뉴스에 소개되면서 대박을 기록했고, 조나정은 카시트 대표의 협업 제안으로 스위트홈쇼핑에 게스트로 나섰다. 조나정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 송예나와 함께 방송을 진행, 역대급 매출을 올리며 가치를 증명한 후 스위트홈 쇼핑에 돌아오라는 상무의 제안을 당당하게 거절했다.
조나정은 모두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끈 뒤 "인생은 때론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런 날들에도 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였기에 아름다울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서 내 삶을 끌어안아야지. 다음생은 없으니까"라고 다짐하며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가는 모습으로 흐뭇한 여운을 안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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