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측은 최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도 연달아 취소했다. 지난 14일 진행되기로 했던 홍콩 팬미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달 발생한 홍콩 대규모 화재 참사로 취소했다. 당시 홍콩 북부 타이포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단지 '웡 푹 타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 수는 160명이며, 부상자는 79명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한한령'의 여파가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선배 배우인 혜리의 경우 지난 14일 중국 우한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마지막 아시아 투어 개최지는 일본이다. 이채민은 내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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