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콩콩팡팡' 9회에서는 멕시코 탐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탐방단이 본사 대표 앞에서 성과 보고회 및 타코 시식회를 열며 여정의 막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성과 보고회에서도 김우빈의 스마트한 매력이 돋보였다. 발표자로 나선 이광수가 본사 대표의 질문에 진땀을 흘릴 때마다 김우빈은 적재적소에 나서 노련하게 흐름을 살려냈다. 무엇보다 본사 대표가 특별 경비 운용과 관련된 예리한 질문을 던지자 주저 없이 논리적인 설명으로 답변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콩콩팡팡'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서의 모습 뒤에 있는 친근하고 엉뚱한 '인간 김우빈'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탄치 않은 좌충우돌 멕시코 여정 속에서도 차분하게 제 역할을 해내고, 이광수·도경수와 환장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김우빈.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을 따뜻한 웃음으로 채운 김우빈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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