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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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김수용 '삼행시'에 과한 리액션을 했다가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2회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를 겪었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한 '수드래곤'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 결국 사과했다…"용서해주세요" 발언, 유재석도 '웃음' ('유퀴즈')
이날 김수용은 오랜 만에 '김수용'으로 삼행시를 했다. 그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수육을 먹고 싶어요"라고 하다가 '용'에서 한참 말을 하지 못하다가 "용서해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이에 유재석은 "회복 중이니까"라며 웃었고, 김수용은 "감이 아직 안 돌아왔다. 천천히 돌아오겠죠?"라며 조세호에게 "원래 없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죠?"라고 물었다.
조세호, 결국 사과했다…"용서해주세요" 발언, 유재석도 '웃음' ('유퀴즈')
조세호, 결국 사과했다…"용서해주세요" 발언, 유재석도 '웃음' ('유퀴즈')
조세호, 결국 사과했다…"용서해주세요" 발언, 유재석도 '웃음' ('유퀴즈')
당황한 조세호는 "전혀. 원래 빵빵 터지셨잖아요"라고 반응했고, 김수용은 믿지 않는다는 듯 "에이, 빵빵은 아니지"라며 웃었다. 이에 조세호는 "용서해주세요"라고 김수용의 삼행시를 따라하는 말로 사과했다. 이에 유재석과 김수용은 웃음을 터트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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