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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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가 '연수입 40억 이상'으로 알려진 전현무에게 ‘전현무계획’ 로고송 안무비 입금을 요구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으로 강원도 홍천&인제를 찾는다. ‘먹친구’ 가비가 합류해 투박하게 구워낸 ‘고등어 두부구이’에 단번에 매료된다.

이날 가비는 등장과 동시에 ‘하이 텐션’으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이를 본 곽튜브는 “오늘 입금됐구나”라며 웃는다. 이어 전현무가 “둘이 절친이라던데?”라고 묻자, 가비는 “곽튜브는 몇 안 되는 남사친”이라고 답한다.
'연수입 40억' 전현무, 입금 요구 당했다…3분 만에 끝났는데 "아이브만큼 줘야" ('전현무계획3')
시작부터 찐친 티키타카가 터진 가운데, 세 사람은 민박집 같은 정취의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이들은 무쇠팬에 투박하게 올려진 ‘고등어 두부구이’를 영접해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전현무는 “이게 뭐야? 이건 진짜 대한민국에서 이 집 밖에 없을 것 같다. ‘전현무계획’ 사장 가장 특이한 음식!”이라며 연신 놀라워한다.

시골집 감성 가득한 ‘특별식’ 고등어 두부구이는 물론 삭힌 비지찌개로 행복한 먹방이 이어지던 중, 전현무는 “(가비가 리더로 있는 댄스크루) 라치카가 K팝 안무를 거의 다 만든 것 아니냐?”고 ‘본업 질문’을 던진다. 이에 가비는 “많이 만들었다. 아이브 ‘I AM’, ‘LOVE DIVE’에도 참여했다”며 흥행 비결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가비는 “‘전현무계획’ 로고송이 있다던데, 지금 바로 안무 짜주겠다”고 선언하더니, 단 3분 만에 “다 짰다”고 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곽튜브는 “이 정도로 재능 있었어?”라며 놀라고, 전현무는 “우리가 아이브라고 생각하고”라며 장난을 던진다. 이에 가비는 “아이브 만큼 뭘 주셔야”라며 ‘입금 본색’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가비와 전현무, 곽튜브의 홍천 먹트립 현장은 이날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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