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이 7-8화에서 극강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첫 회 시청률 2%로 시작해 매주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9일 방송된 8회에서 시청률 4.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최강과 동네 특공대가 김인섭 PD(조동인 분)의 납치 사건과 국방부 장관 김석준(조한철 분)이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지만 관련된 기사는 단 한 줄도 나지 않았다. 이에 최강은 김인섭에게 직접 영상을 올리자고 제안하며 김석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김석준의 지시하에 아내 황미경(손지윤 분)이 용병들에게 끌려갈 뻔한 것은 물론, 동네가 계속된 위험에 처하자 최강은 김석준을 직접 찾아가 그를 위협했다. 그 과정에서 설리번(한준우 분)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리번과 최강이 전면전에 돌입하며 숨 막히는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윤계상은 화려한 액션만큼 최강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가족을 위협하는 존재를 향한 살기 어린 분노와 혼란스러움, 책임감, 고뇌 등 복잡한 감정 상태를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풀어내며 감정선을 촘촘히 구축했다.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액션 속에서도 감정을 균형 있게 담아낸 윤계상의 내공이 돋보였다. 단단한 연기 내공과 풍성한 감정 연기로 최강이라는 캐릭터에 새로운 깊이를 부여한 윤계상. 그의 저력이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마지막까지 어떤 희열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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