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의 장르를 선보인 KBS가 주최한다. 올 한 해 안방극장을 채운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3년 연속 MC를 확정한 방송인 장성규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두 주인공인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이 MC를 맡는다.
KBS는 올 한 해 ‘수상한 그녀’, ‘킥킥킥킥’, ‘빌런의 나라’, ‘24시 헬스클럽’,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신데렐라 게임’, ‘대운을 잡아라’, ‘친밀한 리플리’,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여왕의 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화려한 날들’,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러브: 트랙’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시청률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말드라마를 제외하고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는 8.1%로 시작했지만, 혹평을 받으며 2.4%까지 급락했다.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도 평균 3%대 시청률에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썸머'는 최저 1.5%까지 떨어졌고, '24시 헬스클럽'은 0%대 굴욕을 맛봤다.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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