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6회에서는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끌어 올린 잘빼남녀의 '수중 육탄전' 전말이 공개된다. 스페셜 베네핏이 걸린 대결에 돌입한 잘빼남녀는 연애 프로그램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거친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숙명의 라이벌인 구로구 카리나와 인천 김사랑이 마침내 정면으로 맞붙는다. 인천 김사랑은 "카리나 님이랑 만나게 될 줄 알았다"라며 "찢어버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고, 구로구 카리나 역시 "이 근력 왕을 제가 처치해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경기가 시작되자 구로구 카리나와 인천 김사랑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돌진하며 초반부터 불꽃 튀는 기세를 뽐낸다. MC 김종국이 "무섭다"는 말 외에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할 만큼, 두 여자의 수중 접전은 그야말로 전장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이다. 육탄전이 불가피한 이번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육탄전에 못지않은 심리전도 예고된다. 인천 김사랑의 새로운 남자로 떠오른 은평구 이서진은 이날 남양주 공유를 향해 "나를 피해 도망간 줄 알았다"는 직구를 던지며 분위기를 뒤흔든다. 이어 "사랑 님께 감정이 남아 있으면, 표현하고 싶은 대로 표현하라"는 의미심장한 조언까지 건네며 공기를 한층 더 묘하게 만든다.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살얼음판 대치, 그 결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는 12월 10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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