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의 축제를 비롯해 포르투와 대만 타이베이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톡파원이 매년 11월에만 볼 수 있는 치앙마이의 이색적인 축제를 소개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열려있는 나이트 사파리에서 트램을 탄 톡파원은 기린,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고 현재 사파리를 주름잡고 있는 마스코트 호랑이 자매인 에바와 루나까지 만나 사파리 투어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 낭만적인 항구도시 포르투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볼사궁을 찾아 국가의 안뜰과 법정을 둘러보고, 와인 테이스팅 공간으로 활용되는 법정을 지나 아랍홀의 화려함에 푹 빠져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생선 통조림 가게를 방문한 뒤 톡파원 가족들을 위한 통조림을 깜짝 선물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즉석 손 씨름 배틀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타이베이역 지하상가에 자리 잡은 2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전통 칼 마사지로 피로감을 싹 달래던 김숙은 '이런 터치 감은 처음이다'라며 흡족해했다. 이후 곤돌라를 타고 야경을 감상하며 도착한 마오콩에서는 타이베이 10대 야경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식당에 들러 버킷 치킨을 즐겼다.
특히 김숙과 톡파원들은 전현무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멋진 야경과 샤오룽바오 쿠션까지 선물로 받은 전현무는 "나 이런 거 너무 좋아하는데"라고 반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념사진까지 남기며 알차게 대만 여행 첫날을 마무리한 이들은 대만 여행 2일 차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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