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4회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감동, 웃음 그리고 오열이 뒤섞인 마지막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탄자니아 중학생들을 위해 ‘K-문화 특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멤버들은 정준원의 지휘 아래 ‘수업 홍보 영상’까지 찍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몇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지 모르는 상황에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학교에 도착하지만 이들을 맞이한 건 학생들의 환호가 아닌 불길한 적막뿐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정준원은 “내가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며 긴장감 섞인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마친 멤버들은 탄자니아의 숨겨진 보물, 천연 동굴 수영장 ‘마얼럼’으로 향한다. 맑은 에메랄드빛 물속에서 즉석 다이빙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수지는 “이렇게 연예 대상을 탈 수 있게 되어서 고맙습니다”라며 돌발 ‘나 홀로 시상식’을 연출해 현장을 또다시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수요일 밤 9시 MBC ‘알바로 바캉스’에서 함께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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