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도운이 월세로 얻은 작업실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발휘한다. 낚싯대 대신 드럼채를 잡은 도운은 엉덩이가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연습에 몰입해 눈길을 사로잡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운이 드럼 앞에 앉아 드럼 연습에 무아지경으로 빠진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그는 "월세로 얻은 작업실"이라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드럼과 교감하며 연습에 열중한다.
그런가 하면 도운은 이태원의 한 재즈 바를 방문한다. 그는 "연주 클럽에 대한 동경이 컸어요"라며 무대에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직접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