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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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방송인 조세호가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에서 김숙, 홍진경, 주우재, 장우영과 5PM을 결성한다.

오는 7일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이하 '도라이버')에서는 세 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장우영이 나선다. 이에 우영을 주축으로 5PM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리더 우영과 함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가 5PM으로 거듭나 'I’ll Be Back' 무대를 공개한다.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우영은 시작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나 못해"라더니 "이거 내가 주인공 진짜 맞아?"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영의 고생길은 첫 안무인 셔플댄스부터 시작된다. 몸치박치음치 삼박자 홍진경은 "이거 너무 단순한 거 아니야?"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하지만, 이내 셔플댄스를 토끼춤으로 바꿔버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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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니쓰와 언밸런스의 댄스 경력직 김숙조차 모이를 쪼는 듯한 셔플 댄스를 선보이며 '닭 숙'으로 변신한다. 엉망진창인 누나들의 모습에 막내 우영은 "이거 안 돼"라며 포기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고.

대환장의 댄스 연습 끝에 다가온 월말평가. 이 와중에 홍진경은 언니쓰 댄스 파트너였던 심사 위원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심사위원이 "홍진경 씨는 저를 모르시는 군요"라고 말해 홍진경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조세호는 "진경 누나가 기억 못 한다는 것에 내 전 재산을 걸게요"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낸다.

‘도라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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