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어디로 튈지 몰라
사진 제공 = 어디로 튈지 몰라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쯔양이 드디어 먹방 최대 한도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ENA, NXT, 코미디TV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에서는 쯔양이 사상 최초로 먹용량 100%를 시도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김대호는 최애 메뉴 한우의 등장에 유독 기뻐하는 쯔양을 보고 "오늘 쯔양이 시동 꺼질 때까지 가보자"라고 선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그간 쯔양은 '성인 남성 셋'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배불러 할 타이밍에도 "간에 기별도 안 갔다"라고 고백했기 때문. 이에 드디어 한계를 벗어난 쯔양의 폭풍 먹방이 펼쳐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대호는 평균 갈비 사이즈의 세 배인 특특대 갈비 초밥을 한 입에 먹는 쯔양의 진귀한 먹스킬에 "(방송 12회 만에) 이제야 쯔양에 대해 알게 됐어"라며 감탄할 정도.
사진 제공 = 어디로 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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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맛집 사장님마저 쯔양을 만류한다고 전해져 흥미를 고조시킨다. 식탁 위에 오른 고기의 양이 1.5kg를 넘어갈 즈음 안재현이 현재 배부름 수치를 조심스레 물어보자, 쯔양은 "아직 1% 정도 찼다"라며 수줍게 답한다. 그러더니 쯔양은 고기 추가에 더해 냉면 2종까지 추가로 주문, 맛집 사장님까지 "이제 그만 드실 때가 된 것 같은데"라며 진심으로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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