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동현은 박성웅, B1A4 진영, 윤현민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런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어 개인 SNS 계정을 새롭게 열었다.
그로부터 약 6개월 뒤, 금동현이 이펙스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퇴 소식이 전해진 지 약 2주 만에 매니지먼트 런으로 둥지를 옮긴 그는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전달드리는 것이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되어 고민 끝에 펜을 들었다"고 전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비롯하여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새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테니까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정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라"고 팬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하 금동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금동현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전달드리는 것이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되어 고민 끝에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먼저 'EPEX'로 활동하는 시간 동안 저와 함께해준 우리 멤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믿고 기다려 주었던 우리 팬분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탈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서 너무 미안해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하셨을 여러분들께 앞으로 제 활동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연기를 비롯하여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물론 이 과정속에서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를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께 웃는 얼굴로 다시 인사드리는 금동현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게요.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테니까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정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 항상 감사하고 미안해요.
- 금동현 올림-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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