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 그룹 오마이걸 미미/사진=텐아시아 사진DB
가수 강민경, 그룹 오마이걸 미미/사진=텐아시아 사진DB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고 이어 듀오 다비치 강민경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는 현실 자매 케미로 잘 알려진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에서 가짜 찾기 여행을 진행했다.

이동 중 고경표는 미미의 뒤편을 바라보며 멤버들에게 "미미 귀 뒤에 붙인 거 봐"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강민경이 "멀미약이냐"고 묻자, 고경표는 해당 아이템이 누운 귀를 세워주는 '귀 테이프'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미미는 귀 테이프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라고 답하며, 동안 효과를 위해 붙였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예상치 못한 미미의 뷰티 아이템에 웃음을 보였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경의 과감한 스타일링도 주목을 받았다.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은 "대한민국 개그 듀오가 왔다"고 농담을 건넨 뒤, 이어 강민경을 향해 "이렇게 머리를 쫙 올린 건 처음 본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평소 긴 웨이브 스타일로 알려진 강민경이 올백 헤어로 이마를 드러낸 모습에 출연진의 관심이 쏠렸다.

강민경은 "야외 촬영이라 거슬리는 게 싫었다"고 단순한 이유를 전했다. 미미는 강민경의 헤어스타일을 보며 "요즘 트렌드 머리. 제가 선호하는 머리"라고 말해 트렌디함을 인정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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