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년 만에 김종국과 만난 오민석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김종국은 방송 전후로 운동만 했다. 남자 동생들이랑 헬스 아니면 축구였다. 김종국 옆에 여자가 있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다. 도대체 연애를 언제 한 건가 싶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연애를 거의 안 하고 결혼했다”고 답했다.
썸 타는 사람이 있는지 묻자 오민석은 “연락하는 사람은 있다. 연락하고 지낸 지 좀 됐다. 잘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료들에 축하가 쏟아졌고,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은 “다들 핑크빛이다.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김종국은 오민석에게 "나이도 있으니까 이젠 신중해야 한다.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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