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끝나지 않은 '플래닛'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시 출발점에 선 플래닛C 참가자들이 플래닛 메이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또 한 번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홈레이스'라는 제목에 관해 "플래닛C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력 질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즈 2 플래닛 C'에서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이 출발점으로 돌아와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
대폭 확대된 플래닛 메이커의 영향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제작진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며 '참가자를 가장 잘 알고 애정하는 이들은 결국 시청자'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며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 4부작 구성, 엠넷플러스가 가진 팬터랙티브 기능 덕분에 시청자 참여를 실제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1차 경연은 전 세계 온라인 평가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현장에 직접 올 수 있는 일부 관객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플래닛 메이커들이 직접 경연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참여가 이뤄졌고, 결과 역시 놀라웠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데뷔를 향해 다시 뛰기 시작한 참가자들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폭발할 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에 놀라운 반전을 보여준 참가자도 있다"며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8인의 참가자들이 꿈을 향해 거침없는 레이스를 펼칠 '플래닛C : 홈레이스'는 오는 6일(토) 밤 9시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음 날(7일) 밤 8시 Mnet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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