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43회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3시간 동안 영상 통화하는 상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신승훈이었다. 김민종은 "코로나19 때 둘이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혼술을 했다. 다음날 확인해 보니 3시간을 했더라"며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영상통화하는 여자는 없냐고 묻자 그는 "없다"고 말했다.
과거 서장훈은 '사남일녀' 예능을 함께 했던 김민종은 "당시 서장훈이 지인을 소개해주겠다며 사진을 보여줬다. '조금 마르신 것 같은데?'라고 했더니 바로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사람을 몰아갔다.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디오스타'에서 그 말을 한거다. 그래서 결국 나는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하는 사람이 됐다. 그 다음부터는 누구도 만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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