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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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도쿄에서 50억 원대 자가에 거주 중인 방송인 추성훈이 예능 '헬스 파머'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헬스 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어디서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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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2일 '헬스 파머' 측이 극한의 농사에 본격 투입된 헬스파머 5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멈추지 않는 끈기, 끊임없는 열정으로 농사일에 나서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티저 영상에 담았다고. 실제로 영상에는 배추 목표 수확량 15톤, 대나무 1,000그루 벌목 등 상상을 초월하는 농사 스케일 자막과 함께, 헬스파머 5인방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겼다.

고된 농사일에 출연진들은 "역대급이다", "너무 힘들다" 등의 하소연을 쏟아낸다. 이들의 탄식은 녹록지 않은 농사 여정을 예감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리 팀워크 좋다"고 서로를 다독인다. 과연 5명의 출연진이 '헬스 파머'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헬스 파머'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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