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혜선의 소속사 측은 "최근 KAIST가 발표한 신문화전략 'QAIST' 우수성과자 19팀 가운데 구혜선이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구혜선은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 중으로, KAIST는 캠퍼스 혁신 전략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QAIST' 체계(창의인재·연구·국제화·기술가치창출·신뢰와 소통)에 따라 우수성과자가 됐다.
실제로 쿠롤은 론칭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직접 써보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되는 높은 편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구혜선은 쿠롤 브랜드 론칭에 이어 KAIST 특별 포상까지 연이은 겹경사를 맞이했다. 도전하는 분야마다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확장해 온 구혜선이 기업가로서도 확실한 가능성을 증명한 것.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실용적 제품 개발과 친환경 설계로 연결시키며 독창적인 행보를 보여준 구혜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의 인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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