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밤 10시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7회에서는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펼쳐진다. 각기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기존 밴드 배틀과 확연히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스테이지'를 예고한다.
4라운드 2차전은 최대 6인까지 출전이 가능한 만큼, 팀 내부 포지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다. 이윤찬 팀 '겉촉속바'(박철기, 오다준, 유호진, 이윤서, 이윤찬, 주지환, 케빈박, 케이텐) 케이텐은 "이윤서 형은 제가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라며 기타 포지션 경쟁을 앞두고 벌어진 미묘한 신경전의 고충을 토로한다. 데인 팀 'E.R.E.R'(김건대, 권영빈, 데인, 리안, 자오 지아인, 정우석, 최진건, 한준희)의 김건대는 "(권)영빈이 형이 못한다는 건 아닌데, 제가 더 잘 알지 않을까 해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팀 내 경쟁 구도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스틸하트클럽' 7회는 12월 2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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