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2012년부터 1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올 연말 나란히 법정물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예계 장수 커플이 같은 시기,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동시에 활약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작가는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등 정의 구현에 진심인 판사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굵직한 법정물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4년 만에 돌아오는 그의 세 번째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정경호의 출연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공익변호사의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할 계획이다. 그는 "'프로보노' 팀은 법조계의 중증외상센터라고 볼 수 있다. 가장 힘든 처지에 놓인 이들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돈이 되지 않는 일을 떠맡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작품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이어 "법을 소재로 희망을 전하려면 꼭 한 번 다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변호사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한 로맨스 장르 작품이다. 최수영은 김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시청자들은 "커플이 같은 시기에 같은 장르에 등장하는 게 흥미롭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해온 배우들이라 이번에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인다. 정경호와 최수영이 각각의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리고 두 법정물이 올해 연말 드라마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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