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는 강태풍이 '태풍상사'의 사장직을 내려놓고 퇴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은 배송중(이상진 분)의 아버지 회사를 방문하게 됐고, CCTV를 발견했다. 감시카메라 박스가 쌓여있는 걸 보고 강태풍은 "마음에 든다. 가장 많이 파는 나라가 어디냐"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표현준(무진성 분)과 일행이 회사로 쳐들어왔고, 막무가내로 컴퓨터와 회사 물건을 박스 안에 담으려고 하던 중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강태풍은 "너희가 먼저 빌려 가서 돈 안 갚았다"라고 당당히 얘기했고, 표현준도 밀리지 않고 "증거 있냐. 너도 참 이기적이다. 너 하나만 꺼져주면 저 밖에 있는 사람들은 지킬 텐데"라고 도발했다.
강태풍은 배송중의 아버지 회사인 다본테크에서 상품 포장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 표현준의 음모로 배송중 아버지 회사는 어음 만기일을 지키지 못해 부도처리가 됐다.
은행장을 찾아가 배송중의 아버지와 함께 고개를 숙인 강태풍은 "한번만 저희 도와달라"라고 호소했지만 은행장은 "이런 부실기업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좀 먹는거다. 주제도 모르고"라며 막말했다. 강태풍은 "은행 영업이나 정시까지 똑바로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일촉즉발 위기 속에서 고마진(이창훈 분)과 직원들의 기지로 태풍상사 직원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또 강태풍은 대표실에서 도망칠 때 가지고 나온 아버지 명패를 떨어뜨렸고, 그 안에 차용증이 숨겨져 있었음을 발견했다.
강태풍은 차용증에 쓰여 있는 문구를 읽으면서 "채권자 강진영, 채무자 표박호. 그 차용증이다. 찾았다. 또 한참을 돌아왔다. 늘 곁에 있었는데"라며 오미선(김민하 분)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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