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5 마마 어워즈' 캡처
사진='2025 마마 어워즈'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파트'로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다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올 한 해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은 곡에게 주어지는 '송 오브 더 이어' 수상작으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곡임에도 꾸준히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사진='2024 마마 어워즈' 캡처
사진='2024 마마 어워즈' 캡처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로제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음악이 나오기까지 노력해 준 스태프와 작곡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브루노 우리 상 받았다. '마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로제와 브루노는 '마마'에서 함께 '아파트' 무대를 선보였다.

끝으로 로제는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노래, 멋진 음악 들고나오는 로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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