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의 자취 9년 차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서범준은 '현재는 아름다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우주메리미'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서범준이 디저트 가게의 알바생이 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그곳은 바로 서범준의 누나가 운영하는 가게로, 그는 “쉬는 날에 종종 알바하러 간다”라며 돈독한 남매애를 보여준다.
서범준은 배우의 꿈을 키우며 카페, 술집, PC방 등 수많은 알바를 해왔다고. 특히 그는 스무 살에 알바를 하던 중 자신의 롤모델인 배우 유지태를 만났던 에피소드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늘 연락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와 함께 전통시장 산책에 나선다. 자신을 알아본 시장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우주메리미’를 언급하며 반갑게 인사하고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자, 그는 감사함과 뿌듯함이 담긴 미소로 화답한다. 극 중 ‘예쁜 쓰레기’ 캐릭터로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은 서범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전통시장을 휩쓴 서범준은 절친 키도 놀랄 ‘위대한 치팅데이’ 한판을 벌인다. 대식가인 그의 ‘치팅데이’ 메뉴는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서범준은 땀을 뻘뻘 흘리며, 먹은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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