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앤디컴퍼니
사진=알앤디컴퍼니
가수 대성이 연말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공개된 미니 1집 'D’s WAVE'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대성은 컴백에 앞서 뉴스 형식의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방금 들어온 소식… 예? 사랑이요?"라는 멘트와 함께 손하트를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오렌지 톤 배경 위에 'HG' 로고가 배치돼 시각적 변화를 예고했다. 간결한 구성과 강한 색감으로 새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성은 올해 아시아 11개 도시 투어를 마무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돼 추가 회차가 편성됐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I'm The Trouble'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성은 투어, OST,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약 8개월 만의 신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의 새 싱글은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이 열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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