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4회에서는 9인의 잘빼남녀가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통해 숨겨왔던 속마음을 확인한다. 거침없는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 오가며, 합숙소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물든다. 예상치 못한 진심들이 드러나면서 관계의 방향도 요동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인천 김사랑과 구로구 카리나의 신경전이 본격 공개된다. 앞서 인천 김사랑은 무려 세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반면에, 구로구 카리나는 단 한 명의 마음도 얻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천 김사랑의 도발적인 질문에 스튜디오 MC들도 충격에 휩싸인다. 이수지는 구로구 카리나를 걱정하며 "상처가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안쓰러워 했다는 전언이다. 인천 김사랑의 도발에 구로구 카리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첫 만남부터 서로를 '가장 견제되는 상대'로 꼽았던 두 사람의 갈등이 마침내 폭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서는 만만치 않은 대화들이 오간다. 그중에는 김종국이 "말 같지도 않다"라며 버럭 화를 내 스튜디오가 술렁였던 질문도 있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릴 거짓말 탐지기 게임은 11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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