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울것도 많고 즐겁고 신선했던 11월"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편안한 트레이닝룩을 입고 서 있다. 여유로운 표정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내추럴한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힙한 레오퍼드 재킷과 볼캡을 매치해 스트릿 감성을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지며, 26년차 가수’의 여유와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최근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SM은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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