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산후조리원 룩을 구매하며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20일 손연재의 채널에는 "육퇴 후 손연재의 핫플 도전기. 쇼핑 고수 찐친과 요즘 대세 도산&압구정에서 쇼핑 성공…?"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10년 지기 모델 기예지와 함께 도산공원 핫플 나들이에 나서며 옷을 고르던 중 남색 트레이닝복 셋업을 발견했다. 이어 "너무 편할 것 같다. 둘째 낳고 조리원 갈 때 사 가야겠다"고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남편이 예전에 일본 여행에서 플리스 옷을 샀다. 오빠가 그 옷을 조리원에서 아기 키울 때까지 내내 입었다. 그것만 보면 PTSD 온다. 너무 낡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결국 조리원룩 으로 남색 트레이닝 셋업을 구매한 손연재는 "집에서 잘 안 나오는 집순이 스타일이라"며 구매한 옷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손연재는 배우 이민정 유튜브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년쯤 둘째를 계획 중인데, 주변 친구들이 딸만 있어 너무 부럽다. 혹시 둘째가 또 아들일까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지난해 2월 득남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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