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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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카니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카니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동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일본의 한 학교로 보이는 교실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카니의 '메끈매끈'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습. 국내에서 수능 금지곡이었던 챌린지가 바다를 건너 일본까지 퍼졌다는 사실에 카니는 감동을 표했다.

카니는 파리 에펠탑의 유명 상인 파코와도 챌린지를 진행하며 "이게 되네"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파코는 파리 트로카데로·샹드마르스 일대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열쇠고리를 팔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세네갈 출신 상인이다.

한편 카니는 샤이니 키의 친한 댄서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최근 자신의 웹 예능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평평하다 평평한" 등의 단어를 중얼거리던 중 리듬을 탔는데 높은 중독성으로 '수능 금지곡'에 등재되면서 숏폼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카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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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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