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이날 ‘비서진’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정석의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현장과 콘서트 연습 합주실에 함께한다. 그러나 조정석은 시작부터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였다고. 이는 곧 예언이 되어 출발부터 차가 방전되는 사건이 발생해 불안한 하루를 예고한다.
평소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서진, 김광규는 격없이 편한 수발을 선보이다 못해 예상치 못한 연속 수발 실패까지 이어진다. 또한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조정석은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나네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고.
21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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