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내추럴한 옷을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평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주름과 기미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현재 사대문구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12월 티켓팅이 마감됐음을 알리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티켓팅이 지디 콘서트보다 어려워요", "진짜 0.01초 단위로 마감되더라구요😂", "선생님의 수업을 온 가족이 도전하고 있어요" 등의 후기를 전하며 수강 신청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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