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멜론은 내달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MMA2025)' 최종 출연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제니와 그룹 에스파가 포함됐다.
제니가 최종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과거 열애설이 제기된 지드래곤과 같은 시상식 무대에 참석하게 됐다는 점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2년 열애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후 결별설이 전해졌고 제니는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올랐다.
과거에도 빅뱅과 블랙핑크 활동 시기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적은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쉽게 포착되지는 않았다. MMA2025에는 두 사람이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같은 행사에 참석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드래곤, 제니, 에스파, 박재범, 10CM, 지코, EXO, 우즈, 아이브,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등 아티스트들이 MMA2025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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