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전작 'NOI MAS'에서 구축한 재즈·R&B·발라드 기반의 스타일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사운드와 감성을 담았다. 연말 무드를 비롯해 사랑, 회상, 희망 등을 'NOI MAS'라는 키워드로 재구성한 곡들로 구성됐으며, 미노이의 서정성과 대중적 감각을 동시에 반영한 팝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앨범은 차가운 계절 분위기에 맞춘 감성을 중심으로, 절제된 편곡과 보컬 중심의 구성으로 감정 전달력을 강조했다. 일상적인 언어를 세밀하게 포착한 가사 역시 미노이 특유의 감정선을 표현했다.
수록곡 '싸울래'는 내년 정규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선공개곡으로, 익숙한 말들 속에 숨어 있는 감정적 모순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트랙이다. 미노이는 이번 곡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노이는 그간 '다다', '우리 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 등으로 일상적 언어를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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