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사진 제공 = 판타지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사진 제공 = 판타지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새 미니앨범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다.

차은우는 21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를 발매한다. 약 1년 9개월 만의 솔로 활동으로, 전작과는 다른 장르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는 디스코 장르로, 차은우가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이다. 차은우는 가성을 중심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해석했으며, 무대 콘셉트는 토요일 밤을 주제로 한다. 이 곡은 입대 전 진행된 팬미팅 'THE ROYAL'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퍼포먼스는 댄서블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한 요소와 다크한 분위기를 결합했다. 차은우는 해당 무대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 차은우는 지난 앨범 'ENTITY'와 달리 작사 참여보다는 스타일 변화를 중심에 두었다. 'Sweet Papaya', 'Selfish', 'Thinkin' Bout U' 등 서로 다른 장르의 곡을 수록해 확장된 방향성을 담았다.

앨범은 입대 전 녹음 및 촬영을 마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공개되며, 24일 퍼포먼스 비디오, 28일 'Sweet Papaya' 뮤직비디오가 순차 공개된다. ARS 이벤트 등 관련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차은우의 미니앨범 'ELSE'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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