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누내여’)가 3회만에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고스펙 넘쳐나는 직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뉴페이스이자 ‘메기남’ 양지융을 포함해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 ‘누나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의 직업이 밝혀졌다.

출연진 중 김영경은 ‘아름다운 스마일의 기준을 만들며, 미소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치과의사’라는 자기소개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그의 반전 직업을 알게 된 출연진이 “치과 의사셨구나”, “와 여기도”라는 등 놀란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

영경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진학부터 서울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입학에 이어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활동까지 화려한 이력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 영경은 “K뷰티의 중심 강남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분들을 위한 글로벌 진료를 하며 치과 운영하고 있다”며 “진로 고민 중 갑자기 떠난 의료봉사에서 감명받아 연세대 치과 대학 입학, 치과교정과 석사를 마치고 환자들의 교합을 개선하는 치아교정치료와 자연치아를 보호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진료를 통해 환자의 치아를 살리는 치과 의사 김영경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영경은 치아교정 최신기법인 투명교정 대표연자로 연예 예능 최초 ‘의사 가르치는 의사’로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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