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SNL'을 통해 친해진 이수지X김아영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정준원X강유석. 두 찐친들이 '알바로 바캉스'에서 만난다. 앞서 정준원과 강유석은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하며 인기를 높였다. 특히 정준원은 극 중 고윤정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도 빛난다. 아프리카에서도 숨기지 못한 부캐 장인 이수지의 K-흥이 웃음을 자아내고, 낭만 가득한 막내 김아영이 센스 있는 MZ의 정석을 보여준다.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강유석과, 스윗한 남친 이미지였던 정준원이 남다른 개그감을 가진 테토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첫 화에서는 명불허전 본업 천재들의 지난 알바 경력이 공개된다. 청소,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스키장 리프트 안내 직원, 붕어빵 장사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멤버들의 능력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알바 중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멤버도 있다고 해 기대가 된다. 과연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탄자니아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알바 스킬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알바로 바캉스'는 오늘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