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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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29)이 출연하는 '셀럽병사의 비밀'이 4.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퍼스트레이디 편에는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일우,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했다. 퍼스트레이디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3.2%를 달성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올라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키 스타일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 케네디와, 시골 소녀에서 단숨에 민중의 영웅이 된 아르헨티나 영부인 에비타 에바 페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공개됐다.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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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시즌제로 출발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올해 초 정규 편성되면서 장도연·이찬원·이낙준 3 MC가 게스트들을 초빙해 방송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202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입증된 진행 능력과 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장도연 역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아 특유의 센스와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또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작가적 입담을 더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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