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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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천명훈(47)이 피부과 CEO 소월과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천명훈이 전북 임실로 소월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 열심히 매력을 어필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널 위해 특급 리무진을 준비했다"며 농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선물한다. 그러면서 그는 "소월아, 널 좋아해~"라고 고백한다. 천명훈의 돌직구 고백에 소월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임실 치즈를 만드는 체험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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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천명훈과 소월은 직접 피자를 만들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피자가 완성되자, 천명훈은 길게 늘인 치즈 끝을 소월의 입에 넣어준 뒤 다른 쪽을 슬쩍 물어 자연스럽게 뽀뽀를 시도한다. 과연 천명훈이 소월과의 치즈 뽀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때 천명훈은 "커플들이 같이 여행을 다니면 서로 잘 맞는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것 같아? 잘 맞는 것 같은지?"라고 진지하게 물어본다. 소월이 천명훈의 한결같은 대시에 마음이 더욱 커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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