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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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자가 효자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최자는 하 달 저작권료를 최대 '외제차 한 대' 값에 버금갈 정도로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충주 맛집을 탐방했다.

미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최자는 허영만에게 "잘 지냈냐"고 물으며 "왜 이렇게 늦게 불러주냐"고 장난쳤다. 허영만은 "보통 라이벌이어야 빨리 부르지. 우리가 동종업계 라이벌 아니냐"고 응했다.
[종합] 최자, 저작권료 '외제차 1대값'이라더니…"'죽일 놈'이 날 살려"('백반기행')
[종합] 최자, 저작권료 '외제차 1대값'이라더니…"'죽일 놈'이 날 살려"('백반기행')
[종합] 최자, 저작권료 '외제차 1대값'이라더니…"'죽일 놈'이 날 살려"('백반기행')
[종합] 최자, 저작권료 '외제차 1대값'이라더니…"'죽일 놈'이 날 살려"('백반기행')
[종합] 최자, 저작권료 '외제차 1대값'이라더니…"'죽일 놈'이 날 살려"('백반기행')
사진=TV CHOSUN '백반기행' 영상 캡처
사진=TV CHOSUN '백반기행' 영상 캡처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20년 차를 맞았다 여러 곡 중 최자는 대표곡으로 'BAAAM'과 'SMOKE'를 언급했다. '효자곡'으로는 "'고백'과 '죽일 놈' 등이 있는데, '죽일 놈'이 저를 살렸다. 노래방 힙합 차트 1위"라고 자랑했다.

최차는 힙합 장르를 하는 고충도 털어놓았다. 그는 "힙합은 자기 이야기하는 음악이라, 제가 노래하면 다들 그게 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음악하는 분들이나 선생님처럼 만화 그리는 분들이 부럽다.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자는 과거 ‘동해물과 백두은혁’ 채널에 개코와 함께 출연해 "한 달에 가장 저작권료가 많았을 때가 외제차 한 대 정도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백반기행' 촬영 중 한 팬이 "사진 한 장만"이라고 조심스레 사진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팬은 "댄서인데 콘서트 끝나고 뒤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2016년에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공연 직후라 사진 부탁이 죄송했다.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는데, 같이 찍어주셨다. 감사했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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