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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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추워진 날씨, 같이 손 잡고 명동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워진 날씨, 같이 손 잡고 명동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임영웅은 정규 2집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19일 인천에서 시작한 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주(내년 1월 2∼4일), 대전(1월 16∼18일), 부산(2월 6∼8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3위는 가수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 29일 절친한 가수 이찬원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의 출연을 알렸다. 송민준은 지난 1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지난 9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을 거쳐 대구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투어 공연이다.

2위는 진해성이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진해 출신의 인기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사업인 '대민지원 해군장병 지원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산 쌀 150만원 상당을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방송에서 일본의 명곡 ‘슬픈 술(悲しい酒, 카나시이사케)’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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