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김의영이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에는 가수 김의영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5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2위는 박주희다. 그는 지난 12일 ‘소문 좀 내주세요’를 발매했다. 이 곡은 댄스 트롯 장르 곡으로 한시윤과 남기연이 공동 작사, 작곡했다. 소속사는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여성의 유쾌한 에너지를 주제로 다룬 곡”이라며 “박주희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자들의 흥을 돋울 것”이라고 전했다.

3위는 가수 김다현이 차지했다. 지난 4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파주시는 이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년간 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이다.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