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사진=텐아시아 DB
도경완/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장윤정 남편 도경완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 듣고 혼술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도경완은 "지난번 실적이 제법 나빴다. 심기일전해야 한다"면서 혼술에 국밥을 즐기러 백련시장을 찾았다.

국밥집 주인의 "행복하게 잘 살아라. 남이 봐도 좋아 보이더라"는 응원에, 도경완은 "장윤정 덕분이다"라며 아내 자랑을 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사진=유튜브 '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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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였던 도경완은 "유튜블 보시면 '이것들이 술을 매일 먹나' 싶으실 텐데, 아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도경완은 "간, 위장 위주로 검사를 했는데, 깨끗하다. 용종 하나 제거한 거 빼고, 간은 깨끗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 걱정을 해주시는데, 감사하다. 가끔 와서 시비 거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걸로 스트레스 풀린다면 다행"이라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음주 걱정에 대해서는 "아내와 제가 둘이 술을 좋아한다. 우리 부부의 공통분모다.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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